김기덕의 '일대일' 제11회 ‘베니스 데이즈’ 개막작 확정 | |||
해외배급사 ㈜화인컷이 영화 <일대일>이 제11회 ‘베니스데이즈’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 ‘베니스 데이즈’의 공식 수상은 유럽에서 제작 및 공동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한 ‘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(EuropaCinemas Label)’이 유일하다. 하지만, 지난 10년의 역사 동안 베니스국제영화제가 감독 데뷔작에게 주는 최고상인 '미래의 사자상(Lion of the Future - Luigi De Laurentiis Award)' 수상자를 4번이나 배출한 영화제인 만큼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고 한다. 한편, 김기덕 감독은 이번 <일대일>의 제11회 ‘베니스데이즈’ 초청으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<피에타>(2012),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<뫼비우스>(2013)에 이어, 3년 연속 베니스를 방문하게 되었다. 대한민국의 단면을 가슴아프게 들춰낸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<일대일>은 CGV무비꼴라쥬(압구정/여의도/상암/소풍/광주 터미널), 롯데시네마 아르테(신도림/건대입구/대구/부평/일산 주엽/센텀시티/청주), 메가박스(대구칠성로/전주 객사/창원), 아트하우스모모, 인디 스페이스,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며, 지난 5월 29일부터 IPTV, 디지털케이블, 온라인, 모바일, 웹하드 등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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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날 : [14-06-01 05:26] | 조장훈대표기자[ibbubsinmun@naver.com]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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